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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영 칼럼

에버영코리아 CEO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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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영코리아 동료 여러분! 매우 오랜만입니다. 겨울 동안에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듯이 저도 글을 쓰는 것을 좀 쉬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모두 다 함께 자축할만한 좋은 일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것은 저희 에버영코리아가 <2015년 대한민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 목요일에는 청와대에 가서 박근혜대통령께서 주시는 상패와 시계 선물도 받고, 함께 점심도 먹고 왔습니다. 소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이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신규 고용을 창출한 우리 나라 기업들 중에 1위부터 100위까지에게 주는 상입니다. 어떤 관계자가 말하길 SK하이닉스 등에 이어 3번째라고 하는데 믿기 어렵지 않습니까? 여하튼 그날 대통령을 모시고 보여준 홍보영상에도 저희 회사가 대표 기업들 중 하나로 비중 있게 소개되었습니다. 참으로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었지요. 이는 저희 회사 직원들 모두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이므로, 우리 모두 각자 개인 스스로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컬럼15-1.jpg 컬럼15-2.jpg

 

 

소위 KPI라고 하지요. Key Performance Indicator의 앞 글자를 딴 말로서 “핵심 성과 지표”라고 번역됩니다. 회사 등 조직의 구성원이 “얼마나 제대로 목표 달성을 했느냐”를 표시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지요. 리더십이나 고객만족과 같이 조직의 목표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로 측정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는 것들을 계량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인사관리 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EO에 대해서는 일반 직원처럼 KPI를 따지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매출이나 이익을 포함한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그러나 저에게는 확실한 KPI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지표는 바로 고용 증대입니다. 이는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고 또 현정부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도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부문에 대해서 정부가 통계 수치를 통해 인정해준 것이므로 왠지 제가 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또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잘 따지고 보면 제가 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이 일자리는 거의 전부다 우리 회사 설립부터 함께한 동반자이자 고객사인 네이버가 제공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고용창출은 네이버를 이끌고 있는 이해진의장님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 그리고 우리 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이 일을 주도해 온 최인혁 이사님을 필두로 한 네이버 임직원분들 그리고 네이버 자회사 그린웹, 인컴즈, 컴파트너스 등 덕분에 이루게 된 성과임은 조금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우리 회사 성공의 핵심 요인은--사업 아이디어의 제공과 주요 방향의 설정 등 회사 설립과 경영에 가장 크게 기여한--대웅제약 윤재승회장님의 탁월한 식견과 능력입니다.

 

아무튼 길게 말씀드리자면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추가로 꼭 언급해야 할 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바로 네이버의 이한복 수석부장님입니다. 본 사업이 시작된 후부터 여태까지 계속 한결같이, 그리고 모든 업무 전반에 걸쳐서, 특유의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네이버의 다른 중요한 업무를 새로 맡게 되셔서 저희 회사 일을 그만 두시게 되었습니다. 회사로서나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도 아쉽고 또 애달픈 일입니다. 그러나 중국속담에 “有緣千里來相會 無緣對面不相逢” 즉, “인연이 있으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서로 만나게 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하고도 만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인연이 있음을 알고 또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입니다. 이부장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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